베이징대학 동북아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국내외 1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가 참석, 21세기 동북아지역 협력이 직면한 문제와 도전, 조건과 메커니즘 및 '동북아시대의 조선족사회'의 학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에 대해 토론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리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서는 베이징대학 동북아연구소의 송성유 소장과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중국서부대개발위원회의 최룡호 비서장, 중국국제과학평화촉진회의 이현덕 부회장, 재중국한국인회의 박제영 부회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세계지식출판사 특약주필 림창 교수가 축하편지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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