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최 회장은 "우리 젊은 여성들, 40세이상 되는 분들은 한국말을 잘 못한다"며 "때문에 설원화 씨의 지도하에 많은 여성들이 한글도 배우고, 민요도 부르게 돼 오늘 현재 합창대가 조직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이수진 회장은 "짧은 기간에 여성회가 성공했다"고 평가했으며, 토론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가 주여성회 활동을 '우수' 또는 '최우수'로 평가함에 따라 여성회 사업이 다수가결로 '최우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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