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 상공인연합 올 첫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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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 상공인연합 올 첫 정기회의 개최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8.03.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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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 한인 상공인연합회(회장 윤성일)는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연합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소집했다.

윤성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가철에 여행 등을 통해 많은 구상들을 했을 것으로 믿는다”며 “3월부터는 좋은 사업들을 추진해 연합회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지난해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대학교수와 외교통상부의 시장개척단 구성에 협조 및 지원을 했으며, 이들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에 연합회의 이름과 존재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해 효과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기회의 중 윤 회장은 엔뜨레 리오스주 파라나시에 거주하는 유상봉 이사에게 모범회원 상패를 수여했다.
유 이사는 “한국에서 학창시절 때 기차를 타고 20km 거리를 통학하면서도 중고등학교 모두 개근상을 탔는데, 여기 와서까지 개근상을 타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