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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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 개학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8.03.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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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교장 정정숙)가 8일 개학해 첫수업을 가졌다.

올해 등록한 학생은 모두 181명으로 이들은 수업에 앞서 진단평가를 가졌다. 토요학교의 본 수업은 다음주 17일부터 실시되며, 반 배정은 유치반과 1반부터 6반, 중고급반, 특수반으로 편성돼 4교시의 한글수업과 1교시의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정 교장은 "원활한 수업의 진행을 위해 개학 이전에 등록을 마쳐 줄 것을 요청했지만, 3월 중에도 등록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일부 학급은 예상인원을 초과해 반편성을 늘려야 할 상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