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의 이번 ‘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사업에 참여는 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력체제 구축에 따라 한국의 우수 인력들을 뉴욕 일원 현지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MOU 체결 뒤 부산해양대에서‘미국속의 한인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나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고학력자 실업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턴쉽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으나 J-1 비자에 대한 스폰서쉽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졸업예정자들은 마지막 학기를 인턴쉽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항공료 및 3개월분 체재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미국에 입국, 인턴쉽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