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사회 타민족 초청 ‘설날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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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사회 타민족 초청 ‘설날 잔치’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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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사회(회장 김은주)는 지난달 24일 현재 뉴욕시 초·중·고교에 재직 중인 타민족 교사들을 초청해‘음력설 축하’워크샵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 5개 보로를 비롯해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공립학교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한국 음력설의 의미와 전통을 배우고 세배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배웠다.

김은주 회장은 “미국에서는 흔히 음력설하면 중국 명절이라고만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타민족 교사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통 윷과 새해 달력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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