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지역 평통 4월에 평양 방문
상태바
미국서부지역 평통 4월에 평양 방문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08.01.2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미동포서부연합회, LA협의회 공동으로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재미동포서부연합회, 민주평통LA협의회는 공동으로 올해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7박8일간의 평양방문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평양방문단은 4월27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28일 인천공항을 거쳐 29일 중국 심양에 도착하여 비자를 받고 다음날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방북인사들은 평양에서 김 일성대학 교수들과 공동현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갖고 남북한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모색, 남북한의 공동목표인 독도영유권 문제 등의 협의와 북한에 이산가족이 있는 경우 북한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현지상봉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주 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평양방문 추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에스라 정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은 "왕래가 잦으면 북한과의 개혁과 개방은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며 많은 미주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