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젊은이들의 새해맞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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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젊은이들의 새해맞이행사
  • 사할린 새고려신문
  • 승인 2008.0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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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금) 저녁에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본 문화센터와 사할린한국교육원 공동주최하에 청소년들의 새해맞이행사가 열렸다.

한인문화센터, 교육원을 다니는 동포 젊은이들이 행사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고 사회를 봤다. 그날 약 70명의 젊은이들을 모인 행사는 노래, 춤, 사물놀이, 시 낭송, 게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일반교육학교 상급반 학생, 대학생들을 한인문화센터 이승욱관장, 한국교육원 정창윤원장이 새해축하인사를 전했다.

그밖에 정창윤원장은 기타를 치면서 한국에서 잘 알려진 "사랑으로"란 노래("해바라기"그룹의 노래)를 들려준 뒤 "사랑해"란 노래를 행사참가자들에게 율동과 함께 가르쳐줬다.

행사는 디스코텍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