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외국어대 ‘세계한인경제포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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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외국어대 ‘세계한인경제포럼’ MOU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8.0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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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재외동포재단에서 세계 한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및 ‘세계한인경제포럼’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세계한인들의 기업경영에 대한 교육과 경제포럼 운영을 통해 세계한인의 결속이 다져지고, 각국 경제분야에서 한인기업인들의 지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재외동포재단은 각 과정이 원활히 운영이 되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전세계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영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목적으로 열리는 강좌로서, 5주 과정으로 연간 2기(1~2월, 8~9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9월 1기 수료생(40명)이후 오는 1월부터는 2기 강좌가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LA한인상의는 수강생 모집과 현지진행을 담당하며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제공 학사관리 등을 맡고 있다.

2기 강좌에서는 미국 주요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지사정에 밝은 외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주 강사진으로 나와 회계정보 및 기업가치,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기업조직 및 전략의 변화, IT 비즈니스 및 기업환경 변화, 기업재무 및 자산가치, 인사 및 조직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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