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어머니회’ 휴스턴지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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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 어머니회’ 휴스턴지부 창립
  • 박재왕
  • 승인 200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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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제, 복지, 교육 및 선도를 위해 일한다’는 취지로 지난 98년 설립된 나라 사랑 어머니회의 휴스턴 지부가 지난달 6일 창립되었다.  지난 98년 워싱턴에서 14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나라사랑 어머니회(Global Children Foundation Inc.)는 먹거리 제공을 통한 결식 아동 돕기, 결식 아동의 복지 사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와 베푸는 기쁨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현재 미주에 14개 지부와 아시아에 3개 지부 등 17개 지부를 두고 있다. 최초 서울의 사랑의 친구들을 통해 결식 아동 돕기 모금액 20,000달러를 전달하면서 시작된 성금 전달액이 203년 5월 현재 58만 5,600달러에 이르고 있는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미국 연방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제로서 회비를 납부하는 모든 여성을 정회원으로 하며 회비는 월 10달 이상, 1년에 120달러 이상으로 하며, 1000달러 이상을 일시불로 내는 평생회원제도 있다.  나라 사랑 어머니회의 목적에 찬동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하는 후원회원도 있다. 이번에 설립된 휴스턴 지부는 휴스턴 상공회장 송미순씨를 지부장으로 선임했으며 연말까지 휴스턴 지부장과 임원을 나라사랑어머니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