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올 아시아 푸드 엑스포'에서 한국음식요리교실 시식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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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올 아시아 푸드 엑스포'에서 한국음식요리교실 시식행사 개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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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는 11일(일)~12일 양일간 맨해튼 제이콥 재빗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푸드엑스포(All Asia Food Expo)'에서 바이어 및 미 주요언론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aT센터는 미 동부지역에서 가장 큰 아시안 식품 전문 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음식의 우수한 맛을 선보이고 한국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국음식의 이미지 제고 및 수출확대 연계를 통한 행사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1시에 선보인 음식들은 김치, 깻잎, 참기름 등을 활용한 매운 해물샐러드, 갈비, 매운 쇠고기탕 등이다. 요리는 한국식 퓨전 프랑스 요리식당인 'Joule'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 주류사회에 떠오르는 신인 요리사로 널리 알려진 레이첼 양이 맡았다.

1만5천 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이번 행사에는 특히 오키트 랜드, 티-업 트레이딩, 삼화한양식품, 튤립인터내셔널 등 한국 농산물 수출입업체들이 참가해 차, 음료, 화훼류 및 신선 농산물 20품목을 소개하며 한국상품에 대한 상담활동을 펼쳤다.

aT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수출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한국산 식품류의 북미 주류마켓 진출을 위한 다양한 수출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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