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지원사업’일환으로 제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고려인 3,4세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캠프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서 진행되었던 고려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비롯해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 및 현재 고려인의 생활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캠프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뽈리따젤 고려인 어린이 6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대표적인 동요와 부채춤, 천연염색 등을 체험했다.
뽈리따젤 고려인들의 삶을 담아낸 10일간의 기록은 오는 24일 KBS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뽈리따젤 고려인들의 희망가>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