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지난 6일 오후 전남대학교 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을 가졌다
박 상임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유태인 공동체 네트워크망을 통해 형성된 전 세계 유태경제권이 4조 8천억 달러 이르며, 화교의 만리장성 네트워크는 세계 136개국 약 3천만 명 중 동남아지역에 집중 거주하는 경제력으로 동남아경제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코리안 아메리칸의 소득 위상이 베트남, 필리핀 보다 낮은 이유는 위기의 코리안을 돕는 기구가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