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스라엘 의원은 “곤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6자회담 의제에‘한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이슈를 포함시키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결의안 제출보다는 미 국무부를 통해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먼저 국무장관에게 서신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서폭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이철우 회장은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결의안’ 추진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철우 회장은 “KAPAC은 한미간 현안들에 대해 코리안 아메리칸의 입장에서 모든 이슈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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