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한인타운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13일 오후 7시30분 한인타운 내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힐러리 클린턴후원회(공동대표 박상협)에 참석키 위한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이번 한인타운 방문에 대해 후원회 관계자와 LA 교민들은 '대통령 선거에서 우세
한 위치에 있는 정치인의 방문은 그 만큼 한인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것 아니냐'며 이번 만남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더욱 더 밀접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는 분위기다.
이번 후원회 행사에는 한인 80~1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특히 한국의 날 축제 행사와 맞물린 방문 날짜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은 힐러리 상원의원에게 '한국의 날' 축제행사에 합류할 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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