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어린이예술단 독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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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어린이예술단 독일 공연
  • 이형진
  • 승인 2007.07.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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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춘향도령 원화어린이예술단(단장 서위진)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레겐스브르크시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행사에 초청돼 공연한다.

초등학생 16명의 어린이들로 지난해 5월 창단된 원화예술단은 해외 첫 나들이인 이번 독일 공연에서 사물놀이, 태평무, 살풀이, 양반춤, 진쇄춤, 채상놀이, 판소리, 부채춤, 아리랑 합창등을 선보인다.

원화예술단은 15일 출국해 18일 레겐스브르크 콜핑하우스대극장 공연, 19일 원불교 레겐스부르크교당 봉불식 축하공연, 20일 한인문화주간 길거리공연 및 사물놀이, 21일 쿰프뮐축제 자선공연을 펴게 된다.

서윤창 전 연세대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있는 원화예술단은 유영애, 송화자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고, 6명의 남원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국악단 전문 인력이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