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아일랜드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는 고석화 이사장을 비롯해 강익중 설치 작가, 정재건 뉴욕한인 경제인협회장, 김도영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가 참석해 상을 직접 받았다.
이들은 모두 소수민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6년 제정된 엘리스 아일랜드상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등이 수상된 바 있다. 오재범 기자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