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이사진 구성 화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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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 이사진 구성 화합 이뤄
  • 이영수 재외기자
  • 승인 2007.04.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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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진 구성을 둘러싸고 신.구 임원진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던 토론토한인회가 이사 선임을 양진영 간 대화와 대타협을 통해 이룸으로써 동포사회의 단결을 전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토론토한인회가 신규 지명을 확정한 한인회 이사 24명이며, 신임이사와 기존이사 15명(회장단 3명, 이사지명위원 4명, 임기 1년 남은 8명) 등을 모두 포함하면 총 39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된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총 24명으로 신임회장 진영의 추천인사 16명 , 전임회장 진영의 추천인사 8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자동이사, 즉 회장단 및 이사 지명위원은 종전 3년에서 2년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