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녀봉사단 ‘소금회’ 우즈벡 고려인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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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녀봉사단 ‘소금회’ 우즈벡 고려인 의료봉사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7.04.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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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자녀 의료봉사단인 ‘소금회’(회장 성백균)가 오는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거주 고려인과 현지 주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소금회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외곽 고려인 밀집지역에 본부를 두고 진료와 함께 고령 동포 위안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20명의 의료진이 구성된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1986년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