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태권도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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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태권도축제 한마당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4.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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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미동부태권도대회가 뉴욕, 뉴저지지역 20여 곳의 태권도장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드와잇 모로 고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유능한 태권도 지도자와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호산태권도(관장 김영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태권도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개회식에 이어 청사초롱무용단(단장 이송희)의 성주풀이와 장구춤이 공연됐으며, 호산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시범을 보일 때에는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