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무특보 동포간담회서
이 자리에서 박동수 브라질한인회장은 최근 중앙선관위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외동포 참정권 문제와 관련, “단기 체류자만을 대상으로 허용한다는 방안은 잘못된 것이다”며 “장기 체류자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참정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이를 보장하는 방법을 마련하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문재인 정무특보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또 이달로 예정된 남 한인회장협의회에서 동포 참정권과 관련, 남미지역 전 한인회장들의 의견을 모아 중앙선관위에 영주권자의 참정권을 보장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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