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한국대사관-아인샴스대학과 공동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과에서 예선을 통과한 6명, 대사관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과정 출신 중에서 6명이 참여, 다이나믹 코리아 마당을 만들어 내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탄 사미르 양은 “한국말은 존대 말 사용을 할 때 해야지 안하면 혼난다”고 하면서 할아버지에게’~ 했어, ·아니’ 라고 했다가 혼난 이야기와 한국 젊은이들이 잘 먹는 떡볶기의 매운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한편 아인샴스대학 알손대학 한국어과는 지난해 9월 아랍권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1~2학년 총 53명의 이집트학생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또 대사관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과정은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운영 중으로 의사와 언론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 출신들이 매주 4시간씩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