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영 총무의 지난 9월 활동보고에 이은 안건토의에서 오는 16일 어머니날 오후 5시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민요를
불러드리기로 했다.
불우이웃돕기에 대해서 조 회장은 "이 세실리아 수녀가 돌보고 있는 낄메스지역 폐지수집조합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단체는 부인회
뿐"이라며 "남자들은 폐지를 수집하고, 여자들은 이를 팔 수 있도록 분리하는 작업을 하루 종일 하다보니 아이들을 돌 볼 수가 없어 조합내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먹이며 돌보고 있다"고 현황을 말하고, "이들에게 전해줄 의류든 장난감이든 모아서 회장이나 총무에게 연락하면 수거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또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이민40주년기념행사가 끝나면 아베쟈네다 상가지역을 방문해 후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부인회도 이민40주년기념사업에 후원을 해야할 것"이라고 해, 즉석해서 후원금 모금을 했는데, 수 분만에 1천10뻬소가 걷혀,
기념사업위원회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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