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민족직업학원 설립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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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민족직업학원 설립 소식
  • KBS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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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할빈 정명손 통신원]

 흑룡강성 민족중등전문학교, 할빈 조선족사범학교, 치치할 민족사범학교를 합병해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을 설립하게 됩니다.

이미 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국가 교육부에 등록되였으며 흑룡강성의 유일한 전일제 소수민족 국립학원인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은 할빈시에 위치해있고 부지면적이 16만 평방메터입니다.


할빈조선족사범학교의 황표 교수는 거의 60여년 력사를 갖고 있고 수많은 조선족 교원들을 배출해온 할빈조선족사범학교가 합병의 길을 택하게 돼 가슴은 아프지만 합병후 전 중국
범위내에서 학생모집을 할수 있어 학생래원이 몇 년간 줄곧 급감하던 등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어문교육, 몽골어교육, 음악교육, 영어교육, 축목수의 등 전업을 설치한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은 2005년부터 학생모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