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김 호근 부주석이 “연변민족문학원” 및 강사진을 소개하고 우 광훈부주석이 제6회 “연변민족문학원” 학원과 학원수칙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어 연변작가협회주석 겸 연변민족문학원장 김 학천 주석이 축사와 함께 “중국조선족문학과 연변작가협회”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연변민족문학원”은 1993년 8월 13일에 고고성을 올린 이래 조선족원로작가들과 유명인사 그리고 한국적 작가 교수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5회에 거쳐 150여명 학원을 양성해 냄으로써 3명의 연변작가협회 이사와 40여명 연변작가협회원을 송출했다. 또 이들 회원들은 민족문학의 중임을 떠메고 조선족의 삶의 현장에 분산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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