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산재보험제도에 대한 영문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이 안내서 650부 가량을 외국인 산재 근로자가 많은 중국 등 22개국과 외국인 등록자가 많은 미국 등 24개국의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전국 외국인 근로자 지원 기관ㆍ단체에 보냈다.
공단은 또 이 안내서를 올해 하반기에 ILO(국제노동기구)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할 예정인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연수교육시 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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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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