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플로리다 템파서 전국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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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플로리다 템파서 전국 이사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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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확정…오는 4월 멕시코 크루즈에서 개최할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논의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지난 1월 19~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에서 전국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지난 1월 19~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전국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지난 1월 19~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전국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미네소타, 미시간, 노스타코다, 켄터키, 버지니아, 메릴랜드, 유타, 미시시피, 네바다, 앨랄배마, 플로리다 등 미국 11개 주에서 이사 22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의 경과 및 재무 보고 후 이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진행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검토해 심의 의결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입양인 시민권법안 통과 캠페인 ▲차세대 풀뿌리 운동 ▲평택 햇살사회복지회 후원 ▲창립 20주년 기념 크루즈 등을 확정하고, 특히 오는 4월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하는 멕시코 크루즈에서 개최할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11대 회장에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의 연임을 추천하고 4월 정기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임원진과 이사님들에게 감사하고, 미주 각 지역 한미여성회와도 파트너십을 잘 유지하며 꾸준히 서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올해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사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