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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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 위촉장 수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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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오른쪽)이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외동포청)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오른쪽)이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월 16일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표해 대륙별·국가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하고, 재외동포 경제단체 참가를 독려하는 등 대회 준비를 지원한다.

김우재 제22차 대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식품, 무역, 관광, 건설 등을 아우르는 무궁화유통그룹을 경영하고 있으며, 제17대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동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효율적인 매칭 등을 통해 수출 증대와 해외 진출을 촉진해 재외동포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김우재 대회장에게 “모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우재 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함은 물론 고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10월 22~24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