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몬테레이지회(회장 윤종섭)는 지난 12월 8일 저녁 멕시코 몬테레이 아포다카 소재 한 식당에서 ‘2023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월드옥타 박홍국 중미 대륙 부회장, 몬테레이지회 윤종섭 회장과 박주일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뿐만 아니라 중국 이우지회 정기하 지회장과 임원들, 멕시코시티지회 방정엽 부회장과 김재진 사무총장 등 타지역 회원들까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종섭 몬테레이 지회장은 “몬테레이지회는 지난 9월 우리 지회 주관으로 몬테레이에서 개최한 중미 통합 차세대 글로벌 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준비가 됐다”며 “2024년은 보다 내실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것이며, 특히 차세대 회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기하 이우지회장은 “북미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와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며 몬테레이 차세대를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고, 한기철 차세대위원장이 지난 9월에 몬테레이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3 중미 통합 차세대 글로벌 무역스쿨’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