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춤인 부채춤 선보여
브라질한인무용협회(단장 이화영)는 지난 11월 15일 저녁 브라질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Melhor da Noite’에 출연해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한인무용협회 단원들은 이날 방송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춤인 부채춤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섬세한 손짓과 발동작으로 부채춤의 매력을 뽐냈고, 특히 화려한 색상의 부채와 역동적인 춤사위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브라질 전역에 방영됐다.
이화영 브라질 한인무용협회 단장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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