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서 ‘한국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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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서 ‘한국의 날’ 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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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를 포함해 각 분야 지도자 양성하는 엘리트의 산실

한국 문화관광 사진 전시, 영화 ‘증인’ 상영, 한식 뷔페 제공하며 한국 문화 소개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행정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관광 사진 전시 ▲한국 홍보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영화 <증인> 상영 ▲한식 뷔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Eddy Ilunga Mwika 국립행정학교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더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철 주민주콩고한국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발전과정과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든 한국의 문화적 저력, 오랜 역사상 구축된 거버넌스의 전통을 설명했다.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ENA)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

조 대사는 또 풍부한 지하자원과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1억 이상의 풍부한 인적 자원 등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민주콩고가 전통을 기반으로 단합된 정체성을 개발하면서 도전하고 국가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민주콩고 국립행정학교는 2013년 개교돼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입학자격이 주어지며, 고위공직자를 포함해 각 분야 지도자를 양성하는 엘리트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