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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서 평화통일기원 합창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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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서 평화통일기원 합창제 열어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3.06.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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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을 기념…현지 한인 합창단 70여명 참가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회장 박선유)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합창제 시작에 앞서 박선유 북유럽협의회장은 “오늘 합창제에는 노소를 불문하고 어른, 청소년, 어린이 등 70여명이 참가했다”며 “우리가 함께 모여 통일을 기원하는 이 자리가 훗날 통일을 이뤄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합창제는 독일 동포사회와 현지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동서독 통일에 앞선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독일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통일 공공외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합창제는 비스바덴한글학교 합창단의 입장을 선두로 4개의 합창단이 연합해 드럼, 피아노, 기타 반주에 맞춰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작곡 민주평통, 작사 배정숙)를 힘차게 부르면서 시작됐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하늘소리합창단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첫 순서로 하늘소리합창단(지휘 이은주)이 ‘Ich fuehle inneren Frieden’을 비롯한 성가곡과  무용, 가야금 반주 등을 선보였고, 이어서 베이스바리톤 구성범이 장일남 작곡 ‘비목’과 G.Verdi의 ‘Com dal ciel precipita’를 불렀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비스바덴한글학교 합창단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세 번째로 이하늘 교장의 지휘에 맞춰 등장한 비스바덴한글학교 남녀 혼성합창단은 ‘꽃과 자연과 평화’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먼저 학부형인 성악가 성수경이 ‘꽃 구름 속에’를 불렀고, 이어 합창단이 ‘꽃은 참 이쁘다’, ‘모두가 꽃이야’, ‘홀로아리랑’, ‘통통통 말이 통해요’ 등 4곡의 동요를 불렀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팀 하모니 앙상블(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네 번째 순서는 8명으로 구성된 중창단 ‘팀 하모니 앙상블(지휘 정병익)’이 조성은 작곡의 ‘별 ,비목’과 박정규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를 불렀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K-POP 팀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잠시 숙연해졌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버린 K-POP 팀(지도 엄태희)은 11명의 발랄한 10대 소녀들이 뉴진스의 ‘오마이갓’ 등의 음악에 맞춰 케이팝 댄스를 선보였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라인마인교회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개최했다.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단장 이연희, 지휘 구성범)은 ‘그리운 금강산’, ‘향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고 마지막곡으로 한국민요 ‘경복궁 타령’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마지막 무대는 합창제에 참가한 모든 합창단이 다함께 장식했다. 앞줄에 태극기를 손에 든 비스바덴한글학교 합창단을 위시해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 하늘소리합창단, 하모니 앙상블 등 70여명은 ‘아 대한민국’을 힘차게 노래했고 관객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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