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환영 통일강연회
상태바
프랑크푸르트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환영 통일강연회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3.06.1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한인총연합회,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 주최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회장 이상진), 사단법인 사색의향기(이사장 이영준)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유라시아 평화원정대는 ‘북한문이 열릴 때까지’란 슬로건으로 한국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자동차로 39일간 달려와 6월 16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오후 5시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유제헌 회장은 “코리안드림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격려한다”고 인사한 뒤 특강으로 서인택 교수의 통일강연회가 있음을 안내하고 유라시아 평화원정대들과 한국에서 온 내빈들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7월 30일부터 독일 훌다(Fulda)에서 시작해 베를린까지 5박6일간 진행될 청소년통일캠프를 소개하며 “우리가 하나가 되어 손잡고 나갈 때 뭔가 이루어진다. 독일이 중심이 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영준 이사장, 유제헌 회장, 이상진 이사장, 서인택 교수.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서 이영준 사단법인 사색의향기 이사장의 인사와 2012년에 창립됐다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활동 소개 영상이 상영된 후 강연이 시작됐다.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상임의장인 서인택 교수는 이날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 가능한가?”란 질문을 시작으로 ▲한반도 역사의 변곡점에 서다 ▲통일한반도의 비전과 목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 등을 다뤘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6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쉬발바흐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 별실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와 프랑크푸르트 한인들을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서 교수는 “제3의 길의 궁극적인 해석은 결국 평화통일이다. 통일은 남북 두 정상이 만나 대담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시민의 힘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 독립운동에 영향을 준 민권운동가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킹, 넬슨 만델라 그리고 우리의 3·1운동 등을 언급했다. 

그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 목표는 반만년 역사의 한민족 정체성과 문화에 바탕을 둔, 3·1운동을 중심으로 독립국가의 열망이 실현된 자주적인 통일국가, 동서양 문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국가, 한민족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이익을 주는 국가의 실현, 바로 코리안드림의 실현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사그러지지 않은 강연 열기 속에 만찬을 함께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