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스태권도 … 제8회 암센터 후원 자선 격파 시범대회
달라스 지역의 임스태권도가 주최하는 자선격파 시범대회가 지난 19일 달라스 지역 Jesuit High School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동포언론인 뉴스코리아는 26일 밝혔다.
달라스 어린이병원 암연구소의 후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대회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5,250달러가 모금되었다. 참가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관계로 목표금액에 미치지 못했지만 태권도가 중심이 되어 미국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를 개최한 임 관장은 직접 송판 격파시범을 보여, 참석한 태권도 가족들과 문하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고 태권도 유단자들이 각각 품세시범과 호신술 시범 등을 절도있는 동작으로 선보였다.
그는 “태권도는 미국에서 반세기동안 선구적인 개척정신으로 미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렸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하며 “태권도의 정신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연중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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