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한인불교신도회, 현지사회 안정 위한 법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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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한인불교신도회, 현지사회 안정 위한 법회 열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5.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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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한인불교신도회는 지난 5월 27일(음력 4월8일) 스리랑카 감파하 (Gampaha) 지역에 위치한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에 모여 불기 2567년 봉축 법회를 열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 한인불교신도회는 지난 5월 27일(음력 4월8일) 스리랑카 감파하(Gampaha) 지역에 위치한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에 모여 불기 2567년 봉축 법회를 열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 한인불교신도회(회장 곽홍규)는 지난 5월 27일(음력 4월8일) 스리랑카 감파하 (Gampaha) 지역에 위치한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관장 각원스님)에 모여 불기 2567년 봉축 법회를 열었다. 
 
이번 법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가부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스리랑카의 안정과 현지 한인동포들의 경제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리랑카한인회(회장 변성철)는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원생 50여명 규모의 보육원에 써달라며 관장인 각원 스님에게 후원금 전달했다.  

한스문화복지재단은 2004년 서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2005년 12월 6일 설립해 쓰나미 당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돌보는 보육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