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이카토에서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 열려
상태바
뉴질랜드 와이카토에서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07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주최,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주관…한인동포와 현지인 40여명 참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이권재)가 주최하고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지난 9월 3일 뉴질랜드 와이카토 해밀턴 소재 링크(6 Te-Aroha St, Hamilton)에서 열렸다. (사진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이권재)가 주최하고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지난 9월 3일 뉴질랜드 와이카토 해밀턴 소재 링크(6 Te-Aroha St, Hamilton)에서 열렸다. (사진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가 주최하고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지난 9월 3일 뉴질랜드 와이카토 해밀턴 소재 링크(6 Te-Aroha St, Hamilton)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인들과 한인동포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딱지치기, ‘우리 집에 왜 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강강수월래’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하고, ‘공수’, 절하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절교육도 배웠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이권재)가 주최하고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지난 9월 3일 뉴질랜드 와이카토 해밀턴 소재 링크(6 Te-Aroha St, Hamilton)에서 열렸다. (사진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이권재)가 주최하고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지난 9월 3일 뉴질랜드 와이카토 해밀턴 소재 링크(6 Te-Aroha St, Hamilton)에서 열렸다. (사진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피자와 송편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한 이들은 붓글씨로 가훈이나 이름을 직접 써보고,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액을 물리치는 한국 고유문화인 장승을 나무로 만들어 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정미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한인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우리 전통놀이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아했고, 필리핀·중국·뉴질랜드 등 현지인들은 한국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며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며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K-문화가 뉴질랜드 곳곳에 자연스럽게 널리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