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2022년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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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2022년 신년하례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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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북부지역 한인 정치인, 단체장 등 60여명 참석…이주향 제9대 연합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월 25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미국 동북부지역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월 25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미국 동북부지역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지난 1월 25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미국 동북부지역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연임한 이주향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커네티컷주 하원의원, 앨랜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이 뉴욕시의원,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좐안 퀸즈한인회장, 손한익 직전 뉴저지한인회장, 오기정 커네티컷한인회장, 샤론황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성티나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이상호 스탠튼아일랜드한인회장, 박윤모 웨스트체스트한인회장,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김은진 직전 델라웨어한인회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경하(3대)·안병학(4대)·이계훈(5대)·이화선(7대) 전 회장,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의 관할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델라웨어 주 등 동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개 한인회들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한인회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한인회들의 소통과 화합에 주력했다”며 “향후 2년 임기동안 지역한인회를 통한 동북부지역 동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타 커뮤니티 및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동북부지역의 미주한인들의 공동의 이슈에 목소리를 함께 냄은 물론 공공외교에도 참여하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 부임한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앨랜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이 축사로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의 시작을 축하했고,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앤디 김 미 연방하원의원, 론김 뉴욕주 하원의원, 패티김 펜주 하원의원 등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주향 회장은 이날 지난 제8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임기동안 이사장과 임원으로 봉사하며 수고한 이세목 이사장(전 뉴욕한인회장), 최제복 자문위원(전 퀸즈한인회장), 김은진 부회장(전 델라웨어한인회장), 앤디설 부회장(전 맨하탄한인회장), 성티나 부회장(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본부장(현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리더십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송민경 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이주향 회장, 엘렌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리더십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송민경 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이주향 회장, 알렌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또한 미 동북부 각지에서 미주한인들의 목소리가 돼 주는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의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시장, 알랜박 의원, 데이빗오 의원, 린다이 의원에게 리더십 상패를 전달했다. 

한편,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제9대 제1차 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세목 이사장과 최제복·박윤모 감사의 재임을 인준했고, 제8대 재정보고 및 제9대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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