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개최
상태바
국립한글박물관,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8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 주제로 사진 공모…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
국립한글박물관 주최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주최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유도하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란 주제로 5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 ▲예쁘고 특이한 형태의 한글 간판사진 ▲소장한 티셔츠, 소지품, 가방에서 찾은 한글사진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사진 등 한글을 소재로 한 것이라면 어떤 사진이든지 공모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uel.go.kr)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출품사진(1인1작)을 이메일(hangeul_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부상(대상 2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박물관은 올해 한글날에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열어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가능한 많은 사람이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