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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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21.05.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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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교수, ‘캐나다 동포사회, 한반도 평화와 상생의 길을 묻다’ 주제로 강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 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 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연수 토론토협의회장, 정태인 주토론토총영사, 이채화 몬트리올지회장, 한문종 오타와지회장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 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상반기 정기회의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토론토협의회 소속 오타와지회(지회장 한문종)와 몬트리올지회(지회장 이채화)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김연수 토론토협회장의 인사말과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정진호 한동대 통일한국센터 교수가 ‘캐나다 동포사회, 한반도 평화와 상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 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4월 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진호 한동대 교수가 ‘캐나다 동포사회, 한반도 평화와 상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정진호 교수는 “이번 코로나19가 탈중앙화라는 새로운 가치로 떠오르고 있어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평화는 복지, 건강, 연합을 다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교수는 “통일이란 새집을 짓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와 연합의 평화를 이루어야 하며 남북 경협을 통해 자발적 연대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평화의 시대를 여는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강연 후 이어진 2부 순서로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 방안’ 주제토론과 토론토협의회 현안 토의, 재정보고, 사업추진 보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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