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탬파지회 “차세대 육성·발굴로 지회 활성화 추진”
상태바
월드옥타 탬파지회 “차세대 육성·발굴로 지회 활성화 추진”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21.04.14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소영 6대 지회장, 동포사회 주요인사 초청해 취임식 개최하고 지회 활성화 의지 다져
월드옥타 탬파지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소영 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영입 등 지회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월드옥타 탬파지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소영 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영입 등 지회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월드옥타 탬파지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소영 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영입 등 지회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1년 창립한 탬파지회(초대회장 장익군)는 2019년부터 신소영 5대 지회장 체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뚜렷한 활동을 이어오지 못하다가 신 지회장이 6대 지회장으로 연임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회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날 서부 플로리다한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권요한 전 조지아체육회장, 최창건 탬파한인회장, 조경구 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정화 전 서부플로리다한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소영 탬파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침체기의 월드옥타 탬파지회를 재정비하고 젊은 임원진을 구성해 의욕적인 활동을 통해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차세대 무역인 발굴 육성 세미나 개최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해 청년 스펙 쌓기 행사 개최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PGA) 박람회 참가를 위한 한국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 등을 지회 목표로 두고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옥타 탬파지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소영 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영입 등 지회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왼쪽부터) 신소영 월드옥타 탬파지회 6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최창권 탬파한인회장, 허원희 전 미네소타 한인회장, 조경구 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신소영 지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탬파지회 6대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하는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이 축사도 이어졌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의 축사는 정성문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계, 문화계 등 다방면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하는 신소영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애틀랜타지회와 협력행사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탬파지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최창건 탬파한인회장은 “신소영 지회장은 한인회 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봉사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며 “무역인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월드옥타 탬파지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소영 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영입 등 지회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신소영 지회장(앞줄 가운데)이 새롭게 구성된 6대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신소영 지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장익군 초대회장에게 지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에 대한 감사표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소영 회장은 현재 영스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월드옥타 탬파지회 6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정승문 ▲부회장 문현욱 ▲사무국장 전인애 ▲행사위원장 리디아 폴 ▲기획처장 김성섭 ▲재무 최미숙 ▲대외협력위원장 김기영 ▲한국본부장 박인호 ▲자문위원장 노상문 ▲이사 신태분, 오정훈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