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청년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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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청년워크숍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12.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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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주제

코로나19로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지승희)는 지난 12월 5일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 오정방 오레곤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지승희 지회장 (사진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이날 행사에서 지승희 포틀랜드지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전 세계적으로 힘들어하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청년들과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세대들이 갖고있는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과 우리 부모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긍적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은 온라인으로 전한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직접 같은 공간에서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행사를 준비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승희 지회장 취임 후 첫 행사로 치러진 이번 청년 워크숍에는 김헌수 상임고문(남북 통일과 종전선언), 오정방 오레곤한인회장(남북한 군사력 비교), 음호영 고문(북한의 시장 경제와 경제 체재)등 3명이 청년 워크숍 패널로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는 지난 12월 5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2020 포틀랜드 차세대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워크숍을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또한 김병직 미주총연 이사장도 함께해 학생들에게 통일의 꿈나무가 돼 줄것을 당부했다.

미주문예공모전에서 미술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유은선 양과 통일노래개사 경연대회에서 평화상을 수상한 하은율 군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작된 통일이야기는 유영선 씨가 '통일의 장점', 김재인 씨가 '통일의 단점', 오현규 씨가 '군사비교 질문', 김해인 씨가 '한국인의 자랑', 유은선 씨가 '한국인으로 아쉬운점' 등에 관해 발표했으며, 끝으로 임도연 씨의 가야금 연주, 오예린·세미 양의 케이팝 댄스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지승희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행사 준비를 위해 김주원 수석부지회장, 강대호 부지회장, 김인자 위원장, 김대형위원장, 박현식 준비위원, 송영욱 준비위원 등이 특별히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