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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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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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글학교협의회 주최, 호주 지역 한글학교 학생 49명 참가
호주한글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가 1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탑스 컨퍼런스 센터((51 Bendena Garden Stanwell Tops NSW 2508)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글학교협의회)
호주한글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가 1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탑스 컨퍼런스 센터((51 Bendena Garden Stanwell Tops NSW 2508)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글학교협의회)

호주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은경)가 주최한 ‘제6회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가 1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탑스 컨퍼런스 센터((51 Bendena Garden Stanwell Tops NSW 2508)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호주 지역 한글학교 학생 49명과 캠프 강사 및 한글학교 교사 10여 명 등 총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역사, 독립운동가 병풍 만들기, 한국전통악기인 단소 배우기, 도전골든벨 퀴즈대회, 캘리그라피, ‘한국을 빛낸 사람들과 잊지 못할 사건’을 주제로 한 그룹발표, 태권도 배우기, 영화 ‘말모이’ 시청 후 토론하고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은경 호주한글학교협의회장은 “이번 캠프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조국을 사랑하고 우리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려줘서 확고한 민족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캠프는 재외동포재단과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 주시드니한국교육원, 한호드림재단(AKD Inc.)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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