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민족재단 설립배경및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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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민족재단 설립배경및 역사
  • dongpo
  • 승인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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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nglobalfoundation.org

  배고파서, 떠밀려서, 열강들의 침략에 항거해서, 정치적인 고통과 박해로, 새로운 삶을 찾아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조국을 떠나 세계의 거리로 우리민족이 이주를 시작한 지 어언 두세기의 역사를 넘어가고 있다. 척박하고 암울하고 참담했으며 가혹스러웠던 슬픈 이주역사 속에서 이제는 오대양 육대주 지구촌 구석구석에 700만이 넘는 우리민족이 우리들의 역사와 문화의 맥을 지키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조국은 아직도 양분된 채 남과 북 민족분단의 애절한 단장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민족간의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계한민족사회의의 교류 협력 연대 그리고 핏줄의 교통을 통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민족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한민족공동체 형성의 소망과 7천만 겨례의 염원인 민족통일과 번영의 역사에 기여하기 위하여 우리는 국제한민족재단을 세우고 순수 민족지 "코리안포럼"을 발행한다.

국제한민족재단(KGF)은 1999년 1월 10일 뉴욕에서 한민족포럼재단 이름으로 뜻있는 학자들의 주도하에 설립되어 오늘의 국제한민족재단으로 발전한 자생적 독립적 순수 민족재단이다. 코리안포럼은 1999년 1월 1일 한민족포럼 이름으로 창간호를 시작하여 통권 25호를 발행한 3년 6개월 역사의 정통 민족정론지로써 최초 최장의 지구촌 한민족 저널이다.

" 국제한민족재단과 코리안포럼"은 지구촌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구 조사 분석 토론 그리고 올바른 비판과 진실을 밝히며 우리들의 소리,애환, 소망 그리고 서울과 평양, 세계의 이야기들을 담아 민족의 화합을 저해하는 반민족적 세력들과 대항하면서 박해와 핍박, 수난, 대립과 반목의 굴절된 현대사를 바로잡고 민족의 역량과 에너지를 확대하여 우리민족의 화합·통일 ·번영의 역사발전에 한 소임을 담당하는 민족세력으로, 민족저널로, 민족정론지로 그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