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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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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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한인(상공)회 주최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려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단체 기념사진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중국 선전한인(상공)회와 선전시 복전구 샹미후 제도반 그리고 복전구 동해그룹이 함께 주최한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영국, 태국 공연 팀들도 함께 공연을 펼쳤으며, 또 3일 내내 한국관이 개설돼 한복 입어보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진행돼 중국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의류를 함께 선보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15일 개막식에는 홍성욱 주광저우총영사관 총영사와 홍정권 영사, 정우영 선전한국인회장, 선전시 복전구 정부외사과와 복전구 샹미후 제도반 관계자 그리고 동해그룹을 포함한 샹미후 관할지역 기업대표 및 양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 식전 행사로는 한복과 치파오 패션쇼가 진행돼 중국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개막식 마지막 무대로는 한울림 예술단 소속 오케스트라, 무용단, 합창단 소속의 75명 아이들이 무대를 함께 만들며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부채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두 번째 날 오후에는 교민노래자랑이 있었다. 노래자랑에는 버스킹팀, 남성중창단, 여성 중창단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제6회 선전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케이팝 댄스공연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또한 이날 저녁에는 청소년음악회도 진행됐으며, 음악회에는 한국 여성 댄스팀과 밴드부가 참가했다.

행사는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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