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 성도한글학교서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광저우, 성도한글학교서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1.12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부터 성도한글학교에서 진행한 글짓기, 그림그리기, UCC만들기 작품 전시 및 시상
‘통일 공감교실-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미래!’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은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오후 중국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임주원 간사, 김은주 서부지역 부회장, 정찬미 부간사, 이종직 전 부회장, 윤경진 성도 자문위원, 김미화 중경 자문위원과 박주완 자문위원 및 김미희 성도한글학교장과 교사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이번 행사에서는 성도한글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부터 만든 통일 주제 글짓기(시, 산문, 동화 등)와 그림그리기(통일 한반도 지도 그리기 포함), UCC 작품을 제출해 전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은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김은주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서부지역 부회장이 진행한 통일공감교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통일공감교실’에서는 김은주 민주평통 서부지역 부회장(사천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이 ‘통일 공감교실-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는 왜 분단국가가 됐을까 ▲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 할까 ▲독일은 어떻게 통일을 했을까 ▲통일이 된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등에 대해 강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은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가 주최하는 ‘통일 주제 작품대회 및 통일공감교실’이 11월 9일 사천 성도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상장을 펼쳐보이는 수상 학생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통일공감교실’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중국부의장상과 주청두총영사상 등 예년에 비해 많은 상장과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시상식 후 모든 참석자들은 다함께 ‘우리의 소원’ 노래를 부르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