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관, 7월 4~5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오정선미)는 지난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부 주관 ‘제2회 통일교육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모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학생 18명이 참가해 열쇠전망대(DMZ전망대), 통일미래체험관, 통일골든벨과 오두산 전망대 등을 방문했고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제2회 통일교육과 현장견학’ 캠프 참가자는 지난 5월 13일까지 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신청한 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캠프 기간 체재비(항공권 제외)가 지원됐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통일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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