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물류 허브 국가 조지아와 경제협력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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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물류 허브 국가 조지아와 경제협력 협정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3.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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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투자/무역/ 관광/ 산업 등 상호 관심 분야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 모색
▲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3월 11일 서울 외교부에서 게나디 아르벨라제 조지아 경제지속성장개발부 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3월 1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게나디 아르벨라제 조지아 경제지속성장개발부 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조지아는 이번 협정에 따라 투자, 무역, 관광, 산업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를 장려하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또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조지아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교섭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3월 11일 서울 외교부에서 게나디 아르벨라제 조지아 경제지속성장개발부 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립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조지아와의 동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조지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