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상해한국상회(회장 송영희) 열린공간에서 ‘상해한국상회 비즈니스 콘서트 I - 스마트하게 중국 비즈니스 하기’ 3회차 강연회가 열렸다.  

변화하는 중국시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상해 거주 한국 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해한국상회가 기획한 ‘상해한국상회 비즈니스 콘서트: 스마트하게 중국 비즈니스 하기’는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8주간 총 8회 걸쳐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연속강연회다.

이날 열린 3회차 강의에서는 총 16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아이요넷 신동욱 대표가 ‘중국 IT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중국의 ICT시장 관련법규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이해 ▲중국에서 ICT비즈니스 하기 ▲중국 시스템 구축에 꼭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ICT비즈니스의 개별적 사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신동욱 대표의 추가설명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신 대표는 공안국의 인터넷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중국 ICT시장 법규를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참여자들 사이의 질의 및 소통은 강연회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활발히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는 6월 21일(수) 오후 4시에는 상회 열린공간에서 에이컴메이트 송중선 대표가 ‘중국의 e커머스, 현황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Key Create 심상희 변리사가 ‘한국 기업들의 특허 브랜드 방어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전체 강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5/24(수) 네오플라이차이나 신동원 대표 ‘중국의 인터넷 플러스와 4차산업혁명’
2) 5/31(수) 일신컨설팅 서태정 대표회계사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중국의 회계’
3) 6/7(수) 아이요넷 신동욱 대표 ‘중국의 IT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
4) 6/21(수)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대표 ‘중국의 e커머스, 현황과 미래’
5) 6/21(수) Key Create 심상희 변리사 ‘한국 기업들의 특허 브랜드 방어 전략’
6) 6/28(수) 법무법인 지평 최정식 상하이 대표변호사 ‘한국 기업들이 알아야 할 중국의 법률’
7) 7/5(수) 오픈타이드 김민수 팀장 ‘중국에서의 기업의 마케팅 전략’
8) 7/12(수) 아이요넷 손문섭 대표 ‘시진핑 시대의 중국과 중국경제(온라인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