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미소지자 및 저소득층 대상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는 약국체인 윌그린과 함께 오는 26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나일스에 자리한 H-Mart에서 진행된다.
건강보험이 없거나 유료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6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보다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시카고한인회는 다음 달 중순에도 또 한 차례의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연장자에게 권고하는 폐렴 예방 접종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한인회 관계자는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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