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통일 향한 힘찬 발걸음

민주평통 사상 처음으로 공동출범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협의회장 황재길)와 중동협의회(협의회장 박정길)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케냐 사파리파크호텔에서 공동 출범회의를 열고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회의에는 양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56명과 이들의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1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각 협의회별 워크숍과 유엔젤스보이스합창단의 축하공연, 박종범 유럽지역부의장 주최 만찬 등이 이어졌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엔 사파리여행과 골프 등을 함께하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케냐=임호성 재외기자(사우디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장,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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